브라질 규제당국, 대웅제약 오송공장 실사 후 ‘합격점’

GMP 특화 IT솔루션 무결점 통과 눈길

헬스케어입력 :2023/11/09 13:49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이 대웅제약 오송공장에 대한 품질관리기준(GMP) 실사 결과 합격점을 줬다.

실사단은 “지적사항이 없다(Zero Observation)”는 결과를 통보했다. 특히 공장의 ‘페이퍼리스(Paperless) 공장’ 콘셉트를 강점으로 꼽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관련해 오송공장에 적용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은 페이퍼리스에 특화돼 GxP문서를 전주기에 걸쳐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대웅제약 오송공장 (사진=대웅제약)

실사 과정에서도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IT솔루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웅제약 오송공장의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관리 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정 기록을 조작할 수 없는 IT시스템을 갖춘 것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 센터장은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제약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성화된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타사에서도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공장 IT시스템’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을 만큼 경쟁력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사진=대웅제약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관계자도 “이번 실사에서 오송공장이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공장 IT솔루션’을 통해 지적사항 없이 통과해 기쁘다”며 “IT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솔루션을 확장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