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신작게임 6종을 오는 2023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NHN은 9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캐주얼, 미드코어, 소셜카지노를 아우르는 총 11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 사업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게임을 내년 글로벌 출시할 방침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NHN은 오는 2023년 '우파루오딧세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데이즈', 소셜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중에서 '페블시티'는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페블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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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NHN플레이아트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G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밖에 프로젝트 RE와 프로젝트 BA 등 유명 IP 기반 신작을 2025년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적극 확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통해 게임사업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