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제이,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서 ‘AI 헬스케어 기술’ 선봬

‘SCEWC 2023’ NIPA 한국관 참가…AI 기술 수출계약·투자유치 논의

인공지능(AI) 상황·감정분석 전문스타트업 인디제이(inDJ)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2023)’에 NIPA 한국관으로 출품했다고 9일 밝혔다.

SCEWC2023는 지난해 기준 세계 700여 개 도시에서 860개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다. 세계 주요도시·연구센터·국제기구·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디제이 관계자가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2023)’ NIPA 한국관에서 AI 기반 융합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인디제이는 디지털 변환·도시 환경·모빌리티·정부·공유 도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 AI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였다.

인디제이는 NIPA와 함께 투자유치설명회(IR) 공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AI 융합 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한다. 또 AI 기술 관련 수출계약과 투자유치를 논의한다.

인디제이는 AI 기술을 콘텐츠 추천서비스 외에 헬스케어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편, 인디제이는 올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상황·감정인지 AI 앱 서비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