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11일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Chic Blanco)’ 팩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화사한 피부표현을 돕는 쿠션팩트는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10월 뷰티상품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쿠션팩트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지난 6일 론칭한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의 ‘쉬어실크 쿠션’은 70분 동안 3천 세트 이상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쿠션 팩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품수를 50% 이상 늘리고, 셀럽이 개발한 제품부터 인기 색조 브랜드까지 기능성을 갖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11일 오후 1시 55분 가수 홍진영의 신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의 ‘풀커버업 C 밤팩트’를 업계 단독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의 신상품 발굴을 전담하는 ‘크로스보더상품팀’이 론칭을 위해 9개월 간 공을 들였다. 홍진영이 브랜딩,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커버력이 좋은 고체 타입의 밤팩트로 스킨케어,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등 6가지 화장품 효과를 합친 고기능성 제품이다. 당일 방송에는 홍진영이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부터 제품 시연, 메이크업 팁까지 전달하며, 론칭을 기념해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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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2일 오후 3시 색조 전문 브랜드 ‘클리오’의 ‘뉴 마그넷 팩트’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레더 에디션’ 디자인이 특징으로, 보습, 커버, 광채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15일 오후 11시 50분에는 ‘디어달리아’의 ‘쉬어실크 쿠션’ 2차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향후 전직 승무원이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샤르드’, 프랑스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세인트프랑’ 등 입소문난 브랜드의 고기능성 쿠션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래 롯데홈쇼핑 상품R&D실장은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인 쿠션팩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수 홍진영 씨와 협업해 ‘시크 블랑코’ 팩트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셀럽과 협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차별화 상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