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가 다음달 '그랜드 테프트 오토6(GTA6)'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락스타게임즈 공동창업자 샘 하우저는 성명을 통해 "다음 달은 락스타 게임즈의 25주년이 되는 날이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놀라운 지원 덕분에 우리는 진정으로 열정을 갖고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1998년 락스타게임즈는 비디오 게임이 다른 엔터테인먼트와 마찬가지로 문화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그러한 진화의 일부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없었담녀 이 모든 일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여정을 우리와 공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샘 하우저는 "12월 초에 차기 GTA 시리즈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앞으로 이러한 경험을 여러분 모두와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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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GTA5는 1억8천500만 장이 판매되어 역대 2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GTA6는 지난해 해커들의 공격으로 핵심 내용이 유출된 바 있다. 유출에 의하면, 마이애미를 오마주한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남자와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