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적이 있고 단기 기억 상실증도 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상담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으로 1990년대 꽃미남 배우 이세창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이세창은 "전세사기가 뉴스에 많이 나왔는데 나도 당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17년전 이혼에 대해 언급하며 "그 일(이혼)이 있고 난 후에는 '애도 뺏겨봤는데, 네가 간다고 내가 아플것 같다?'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세창은 "단기기억 상실증이 왔다. 아내를 봐도 '우리가 부부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애정이 많이 식고 상실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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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아 고민을 털어놓은 배우 이세창 편은 오는 14일 밤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