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3분기 누적 매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컴퓨팅입력 :2023/11/06 17:08

엠로(대표 송재민)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8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62.5억 원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기술료를 모두 더한 기술기반 매출액도 3분기 누적 기준 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5.7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 개발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다.

엠로

당기순이익은 5월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의 영향으로 3분기 누적 기준 마이너스(-) 214.8억 원을 기록했다.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은 주가 상승으로 인해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당시 가격 간 차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그 규모는 3분기 91억 원, 누적 기준 총 289억 원이다.

실제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단순 회계 상의 손실이며, 이를 제외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52.4% 증가했다.

엠로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보유하며 앞으로도 충분한 성장 여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스마트 대시보드’, 하도급법 개정안에 대응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 솔루션’ 등 기업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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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엠로는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와 내년 초 통합 SCM SaaS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영업, 마케팅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최근 중동 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미국 고금리 지속 및 인플레이션 확대 등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엠로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