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앱을 다운로드받은 이용자가 650만 명을 돌파했다.
연금공단은 국민 성원에 호응,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2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참여는 모바일 앱 설치 후 가능하다. 연금공단은 만족도 설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
참고로 국민연금 앱에서는 ▲예상연금액 조회 ▲챗봇·채팅·수어 상담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등 총 98종의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금공단은 주민등록등본 등 타 기관 50종 증명서를 발급·제출하는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모바일 앱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PUSH 알림을 통해 알아서 챙겨주는 ‘국민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앱을 통해 해결 가능한 서비스는 ▲가입 신고·수급 계좌 변경 ▲1인 1연금 만들기 ▲연기연금 종료 예정자 급여 지급 ▲국민연금 청구 안내 등이다.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국민 편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