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연정훈이 불운의 아이콘으로 재등극한다.
5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서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퇴근을 위한 여섯 남자의 치열한 여정이 펼쳐진다.
![](https://image.zdnet.co.kr/2023/11/05/enter494823c776656313ae65fcf5286076e0.jpg)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새벽 조업부터 직접 잡은 꽃게로 만든 아침 식사까지 서해안길에서의 1박 2일 여행을 알차게 보냈다.
곧이어 어김없이 퇴근 미션을 마주하고, 제작진이 나눠준 지도를 토대로 또다시 예능 3대 악재 중 하나인 갯벌로 향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퇴근권을 찾아야만 하는 상황. 본격적으로 여섯 남자는 제일 먼저 퇴근을 사수하기 위해 갯벌을 마구 퍼내는 데 박차를 가하고 그 와중에 갯벌에서는 공이 아닌 조개, 지렁이, 망둥어 등 갖가지 해산물들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인우와 유선호는 "공 빼고 다 나와"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외쳤다고.
그때 큰형님 연정훈은 퇴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미션 도중 또 다른 반전이 나타나자 그는 "예능감이 없어 PD가!"라며 제작진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진심으로 절규하는 그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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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절실한 퇴근 고군분투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