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역 인근의 이동통신기지국 검사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원장이 5G 무선국 검사 현장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유는 기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무선국 검사를 직접 경험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전파관리 수단인 무선국 검사의 업무 환경과 프로세스를 직접 점검해 안전한 업무 수행과 디지털 플랫폼 적용으로 검사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원장은 “전파의 효율적 관리는 기관의 설립 근거이자 전파는 국민 삶과 산업 현장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필수 자원”이라며, “AI 활용을 통한 차량 이동거리 단축, 동일설치장소 무선국의 검사시기 일원화 등 무선국 검사 효율성을 높여 이통사와 KCA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 KCA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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