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옥외광고를 통회 니케의 존재감을 알리는데 여념이 없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는 지난 27일 출시 1주년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게임에 적용 예정인 다양한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자 보상안을 공개했다. 특히 캐릭터 획득 기회를 최대 127회 제공하는 이벤트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매우 호의적인 것이 눈길을 끈다.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급 모집티켓 60장, 일반 모집티켓 25장과 레드후드 무료 한정 모집 21회를 제공한다. 27일 진행된 간담회 중 기념 쿠폰 코드와 서프라이즈 타임 코드를 제공한 것까지 더하면 총 127회의 캐릭터 뽑기를 통해 이용자 덱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와 함께 SSR 필그림과 신규 캐릭터 스노우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도 무료로 제공한다.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게임 밖 현실에서도 니케 이벤트는 이어진다.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옥외광고에서 진행되는 3D OOH 광고 장면을 촬영해 해시태그를 입력해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1주년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
해당 광고는 니케의 주요 캐릭터가 전광판을 넘어 현실로 뛰쳐 나오는 듯한 생동감 있는 연출로 삼성역 인근을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라운지 내 1주년 기념 니케를 찾아라 게시글을 이용자 개인 SNS에 공유해도 동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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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20명)와 승리의 여신 니케 1주년 한정 후드 티셔츠(1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지휘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스스로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야기와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에게 또 다른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