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3분기 국내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승인금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292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3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오른 241조8천억원으로 집계된 반면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5.0% 감소한 50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내수 회복, 여행 및 여가 활동 활성화 등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결제 승인금액은 지난해 4분기 8.4%, 올해 1분기 11.5%, 2분기 4.1%를 나타내며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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