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무풍 히터 신제품 '드래곤4 라디에이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특허 받은 배터리 디자인 '에코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드롱기 라디에이터 제품 대비 25% 더 빠르게 발열한다. 균일한 대기 온도로 유지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난방 유효 면적은 5평(17m2)으로 넓어졌다.
제품은 6단계의 온도 조절과 3단계 발열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무풍 히터로 냄새, 소음, 건조함을 줄였고, 동파·과열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손잡이와 이동식 바퀴, 전기 코드 보관함도 갖췄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신제품은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 사무실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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