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이지(STEG, 대표 임현길)는 ‘2023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티맥스소프트 싱가포르 법인과 ‘APAC 지역 ITSM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APAC 지역 고객에게 양사의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에스티이지의 ITSM와 티맥스소프트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품 ‘제우스(JEUS)’ 등과 연동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링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의 공동 사업 추진 ▲파트너사 협업 등의 협력을 담고 있다.
ITSM은 IT 관리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식으로, 최근 기존의 IT 목표 외에 비즈니스 목표를 포함하도록 확장되고 있다. IT 분야에만 서비스 관리를 국한하여 운영하는 것이 아닌, HR/구매/영업/SCM 등 비 IT 분야까지 폭넓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는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공공, 금융, 기업의 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한 성공사례를 통해 입증한 제품·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들웨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구축형) 등 환경에서 다중 접속 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와 동적 요청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운영체제(OS)와 앱 간 원활한 연결성을 책임진다. 이외, 클라우드 환경에서 앱 개발·운용·실행 등을 지원하는 핵심 SW로도 기능을 하며,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돕는다.
또한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2023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에스티이지는 노코드 플랫폼 기반으로 IT 워크플로우뿐만 아닌 Non-IT 워크플로우 프로세스까지 손쉽게 확장, 구축할 수 있도록 ITSM 솔루션을 소개하며, 현지 기업과 시장 진출 방안과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기업과는 노코드 플랫폼 도입 및 스케일업을, 말레이시아 기업과는 ITSM 구축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스티이지 관계자는 “오랜 APAC 지역 IT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강력한 미들웨어 기술력을 갖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해외에 제공될 ITSM 솔루션에서의 부하 집중, 긴급 상황 발생 등 유사시에도 중단 및 제약 없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유동성과 기술지원 협력체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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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랜 APAC 지역 IT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강력한 미들웨어 기술력을 갖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고객의 업무와 IT 서비스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ITSM 솔루션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금번 국내 유망 ISV 기업과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해외 사업 기회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