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8일부터 1년간이다.
양철우 신임 회장은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장기이식센터장·연구부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현재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아시아 이식학회 재무이사·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윤리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양철우 회장은 “내과의 제도적인 보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내과학회의 외연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