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요기배달 서비스 안전 교육을 요기요 크루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작년부터 라이더 안전 교육을 실시해 온 요기요는 일반인 라이더 요기요 크루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 이륜차 기본 교육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정규 편성해 추가로 제공한다.
요기배달 라이딩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기반한 이론 과정 30분과 잘못된 주행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습 과정 3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딩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요기요 할인 쿠폰과 주유 상품권, 안전교육 수료증, 이륜차 보험 지원 등이 제공된다.
향후 요기요는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광역시까지 지역을 확대하는 등 요기요 라이더와 요기요 크루 대상 라이딩 교육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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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배달 서비스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온 라이딩 교육 대상 범위를 확대하며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들의 안전 배달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기요 일반인 배달 라이더 요기요 크루는 만 19세 이상부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업무가 가능하다. 요기요 크루를 희망하는 누구나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배달 가능 수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