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지난 27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협약에 따라 코스포 회원 스타트업에 대한 광고마케팅 지원과 맞춤형 광고마케팅 교육 지원, 광고마케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등 지원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현재 2천160개 이상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규제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협약식에서 스타트업의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서로의 역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바코는 코스포와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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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코바코와 함께 스타트업 광고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다양한 성장과 비즈니스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바코는 1998년부터 4천166개 중소벤처기업에 방송광고비 할인, 2015년부터 626개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광고지원과 디지털 광고 컨설팅까지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