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내 KT향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강봉구 삼성전자 부사장은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연내 KT와 함께 40만원대 중저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국내 저가 단말기 공급 계획을 묻는 질의에 따른 답변이다.
관련기사
- 박완주 의원 "삼성 중저가폰, 국내서도 출시돼야"2023.10.04
- 삼성, '갤럭시A24' 국내 출시…출고가 39만6천원2023.05.18
- 삼성, 효자 중저가 라인업 갤럭시A54·A34 공개2023.03.16
- 삼성전자, 갤럭시A54 5G 조기 출시2023.01.08
강 부사장은 “올해 한국에서 11개의 중저가 모델을 출시했다”며 “가격대는 29만원부터 79만원대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저가폰을 더 확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소비자 선택권이 있는 한 계속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