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대구시청, ‘더 착한 주차’ 캠페인 진행

올바른 전동 킥보드 주차 문화 조성

인터넷입력 :2023/10/26 09:55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대구시청과 손잡고 안전한 공유킥보드 이용,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더 착한 주차’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전날 오후 대구 중구 중앙로역 인근에서 대구시청과 함께 더 착한 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시각장애인 안전한 보행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올바른 전동킥보드 주차 문화를 계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천안에 이어 대구에서 3번째로 실시됐다.

빔모빌리티 전동 킥보드에 점자블록 위 주차금지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이 올바른 주차를 하도록 안내했다. 또 캠페인 진행 장소 주변에는 불법 주차된 이동 장치들을 주차 권장 구역으로 이동시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촉진했다.

(사진=빔모빌리티)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올바른 이용을 위해서는 안전한 주차 문화가 확립돼야 한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전동 킥보드 주차문화 전반에 걸친 개선을 도모해 관련 민원을 줄일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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