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하는 ‘백패커’의 김동환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갈 것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0)’를 형상화한 손동작을 SNS에 올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동환 대표는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 했으며, 해당 영상은 백패커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됐다.
백패커는 ESG 경영 일환으로 다회용품 생활화 장려를 위해 사내 자원 절약 캠페인과 더불어 신규 입사자에게 텀블러를 지급하거나,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 제로웨이스트샵에 전달하고 사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등의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 아이디어스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카테고리에서 지구 관련 작품 및 작가 홍보 ▲ 환경보호 검색 필터를 설정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친환경과 선순환의 가치를 담은 굿즈를 제작해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소비에 동참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텀블벅도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환경보호와 관련된 펀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현재까지 생활 용품, 패션 공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천900여개의 펀딩을 실시했다. 특히 친환경 경량 누빔 마고자 프로젝트는 7천1%의 높은 펀딩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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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앞으로도 백패커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워시스왓의 예상욱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