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워페어3, PS5 슬림 번들 판매 발견

PS5 슬림, 다음달 10일 출시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23/10/25 09:10

다음달 10일 출시되는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 2023'이 플레이스테이션(PS)5 슬림 기종 번들로 판매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최근 모던워페어3를 PS5 번들로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이것이 신형 PS5 모델인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PS5 슬림 번들로 판매되는 모던워페어3 사진이 전해졌다.

유명 데이터마이너 'billbil-kun'은 딜랩 매거진을 통해 PS5 슬림 버전이 다음달 10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

해당 데이터마이너는 "소니는 현재 약 450만대의 신규 콘솔을 판매할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새롭게 출시되는 PS5 슬림이 지난 7월까지 4천만 대 이상 판매된 구형 PS5보다 더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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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워페어3는 지난해 출시된 모던워페어2의 후속작으로 알려졌다. 액티비전은 모던워페어2의 오퍼레이터, 무기, 번들이 차기 시리즈에도 등장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액티비전은 지난달 모던워페어3 좀비모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액티비전은 "오퍼레이션 데드볼트의 구성원이 어렵고 다단계 작업에 착수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양의 언데드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며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기 전에 위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좀비 모드 미션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