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광고플랫폼 '타겟픽' 서비스 오픈

방송/통신입력 :2023/10/25 08:50

메조미디어가 광고 플랫폼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리브랜딩을 마친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는 메조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DSP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오디언스 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부터 CTV까지 아우르는 통합 광고 집행이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두 플랫폼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데이터와 테크 기반의 타겟팅 기술 강화 및 실시간 자동 최적화 ▲모바일부터 TV까지 국내 미디어 인벤토리 확대 및 맞춤형 마케팅 지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브랜드 세이프티 구현 등이다.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는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실시간 광고 매칭 시스템을 고도화해 핵심 및 잠재 타겟의 도달율을 극대화했다.

캠페인별 오디언스 속성과 형태의 프로파일 분석이 실시간 자동 최적화돼 캠페인의 효율을 높인다. 배너, 동영상 등 광고 상품과 모바일, PC, TV 등 기기간에 크로스 타겟팅부터 리타겟팅, 디타겟팅까지 지원해 비용 절감과 높은 성과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두 플랫폼은 모바일, PC, CTV, IPTV, DOOH, LMS MMS 등 국내 대부분의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통합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특히 타겟픽 비디오는 차세대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는 CTV 시장에 맞춰 국내 90% 이상의 스마트TV 지면에 광고가 노출되는 CTV 광고 상품을 제공한다. 명품, 글로벌, 화장품 등의 광고주의 브랜드가 적절하고 안전한 콘텐츠 맥락 안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어뷰징 방지 기능을 지원하고, 뷰어빌리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브랜드 세이프티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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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는 자체 개발한 DMP인 데이터맥스를 비롯해 SK플래닛 DMP, TG360 DMP, 커머스 DMP 등으로 자체 4천만 명의 UV를 확보하고 있다. 또 메조미디어의 애드익스체인지 플랫폼 ‘맥스체인지’로 국내의 양질의 인벤토리 확보가 가능해 광고주에게 맞는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다.

김승현 메조미디어 대표이사는 “온오프라인 전반의 마케팅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는 고효율의 퍼포먼스 성과를 원하는 광고주와 마케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TV 등 새로운 유형의 매체를 중심으로 광고 상품을 개발하고, 애드테크 역량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마케팅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