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에서 생성한 채용 공고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원클릭으로 연동하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캐치는 월간 방문자 수 약 600만명에 달하는 취준생 이용률이 높은 채용 플랫폼이다. 취준생 무료 채용 설명회, 채용 관련 콘퍼런스 등을 진행하는 '캐치카페', 기업의 채용 정보 및 직무 등을 홍보하는 '캐치TV' 등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캐치는 'AI 매칭' 기술을 통해 지원자와 관련성이 높은 채용 공고를 선별해 노출함으로써 기업의 채용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그리팅은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에 접수되는 지원자 정보를 그리팅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해 채용 업무에 드는 리드타임을 60%까지 감소시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위해 그리팅은 다양한 채용 플랫폼과 채용 공고 및 지원자 정보 연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그리팅은 국내 ATS 중 최다 채용 플랫폼 연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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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동을 통해 그리팅 기업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그리팅에서 생성한 채용 공고를 캐치에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다. 캐치의 AI 매칭 기술을 활용한 타깃 지원자에게 공고를 노출함으로써 예비 지원자군을 넓히고 채용 확률도 높일 수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많은 이용자 데이터베이스와 양질의 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캐치와의 채용 공고 연동을 통해 그리팅 기업 고객들이 성공적인 채용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채용 플랫폼들과 계속해서 연동을 진행해 국내 1위 ATS인 그리팅만의 유용성과 편의성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