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3월까지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은 내년 3월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전망된다"며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은 3월에 출시될지 올해 말에 출시될지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이 다양한 아이패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라며 "아이패드 에어(6세대) M1칩을 M2로 교체하고, 아이패드 기본 모델(11세대) 개선 작업과 아이패드 미니 새로운 버전을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차기 아이패드 미니에 아이폰15에 탑재된 A16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마크 거먼은 최신 아이패드 미니에 A15 바이오닉 칩셋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 "큰 화면 아이패드 에어 나온다…12.9인치"2023.10.20
- 애플, 중국서만 새 아이패드 발표2023.10.19
- "7세대 아이패드 미니, 이렇게 나온다"2023.10.17
-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어떻게 나올까2023.10.21
한편, 애플은 최근 애플펜슬 신제품을 공개했다. 가격은 전작대비 40%쯤 싸지고 USB-C 타입 충전단자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애플펜슬이 깜짝 공개되면서 아이패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이패드는 크게 ▲기본 ▲미니 ▲에어 ▲프로 4가지 시리즈 모델로 구성돼 있다. 현재 기본 모델의 경우 10세대까지 출시된 상태고 미니는 6세대, 에어는 5세대, 프로는 6세대까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