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21일부터 2023-24시즌 프로농구(KBL)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021-22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프로농구를 중계하며 1인 인터넷방송인(BJ), 이용자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정규리그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새롭게 창단하고, 미국프로농구선수(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앤서니 베넷을 영입하며 농구팬들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또 국가대표 센터 오세근이 서울SK로 이적하고, MVP출신 포워드 최준용은 KCC로 팀을 옮겼다.
아프리카TV에서는 KBL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팀 구단 공식 편파중계 콘텐츠가 진행된다. 편파 중계는 실시간 채팅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응원하는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다. 페가수스 공식 방송에는 유명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과 NBA 해설자로 팬들에게 익숙한 조현일 해설위원 등 농구 전문가가 주요 경기 편파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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