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브리즈가 페이데이3 출시 후 첫 번째 패치를 10월 중순으로 미뤘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6일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페이데이3는 매치 메이킹 문제, 온라인 전용 요구 사항, 매우 인기가 없는 도전 중심 진행 시스템으로 인해 게임이 비판을 받았다.
현재 문제의 매치 메이킹은 변경됐고 일부 개선 사항이 적용됐지만, 이용자들은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이 산적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타브리즈 측은 "콘솔 인증을 다시 거쳐야 하는 일부 변경 사항이 필요하다"면서도 "불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치 일정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스타브리즈 커뮤니티 관리자인 엘리자베스 엘베스타드는 디스코드를 통해 "첫 번째 패치와 관련하여 의사소통이 부족해 죄송하다. 앞으로 패치를 통해 꾸준한 속도와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패치 프로세스를 개편하는 데 추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며 " 패치와 다양한 소식을 조만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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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 시리즈는 지난 2011년 시리즈 첫 작품 출시 이후 2013년 페이데이2를 출시, ‘강도단’에 초점을 맞춘 특유의 게임성과 각종 멀티플레이 모드로 수많은 마니아 층을 양산한 바 있다
페이데이3는 전작 이후 10년 만에 등장한 차기작으로 주무대는 워싱턴 DC가 아닌 뉴욕이다. 페이데이2 이후 은퇴한 달라스, 혹스턴, 울프, 체인스 등의 강도단 멤버들은 모종의 위협에 의해 다시 집결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