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 자회사 레드다이아가 예능 형태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박소현의 팡터뷰’를 유튜브 채널 '브라운관 텔레비전'에서 방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소현의 팡터뷰는 라디오DJ로 사랑 받아온 방송인 박소현이 디제이로 변신해 유명 연예인을 인터뷰하는 내용을 다룬다. 기존 정좌형 인터뷰가 아닌 ‘디스코팡팡’을 소재로 활용해 연예인들의 순발력과 체력, 센스 등 다채로운 시각 연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포맷을 제시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1화에서는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가 출연해 인터뷰와 신곡 홍보에 나선다. 이후 크래비티, 퍼플키스, 루셈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유진 레드다이아 대표는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인터뷰 포맷을 통해 연예인 팬층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대중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라며 “아이돌을 시작으로 음악, 연예 등에서 신개념 유튜브 IP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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