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대표 이성권)가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AA 등급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력기반 경쟁우위를 확보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1000점 중 800점 이상, 보유기술 관련분야 상위 5%이내에 속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AA등급을 부여받는다.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의 4개 분야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를 거쳐 AA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인력, R&D, 수출 등의 분야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에서도 상위 기술력 기업으로 인정받아 T3 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엔키는 화이트햇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기술역량을 쌓아왔다.
엔키는 2016년부터 공공, 금융, 통신, IT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침투테스트 및 침해사고 조사를 수행해왔다. 7년 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침투테스트 서비스와 실전형 사이버공방훈련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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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는 침투테스트 수행 경험을 녹여 구독형 침투테스트 서비스(PTaaS)를 준비중이다. 이는 기존 침투테스트를 보완한 형태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실전형 사이버 공방훈련 플랫폼 VATE 또한 침투테스트 및 실제 침해사고 사례를 모사한 시나리오로 무장했다. 훈련생들은 실제 있었던 사례를 훈련을 통해 습득하며, 미래의 침해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이성권 엔키 대표는 “엔키의 강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라며, “인재들이 수행하고 얻어낸 결과물로 양질의 보안 서비스 기획 및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급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양성하여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