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디지털 미디어 아이즈매거진과 함께 ‘번개하자’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패션 고민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션, 고민 말고 번개하자’를 슬로건으로 일상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패션 관련 고민을 번개장터로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개그맨 이창호 ‘부캐’로 잘 알려진 이호창 본부장이 패션 고민 해결 플랫폼 번개하자 최고경영자(CEO)로 등장한다.
이호창 본부장은 래퍼 로꼬, 아리하라 미유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셀럽들이 겪는 패션에 관한 여러 고민을 듣고 해결책으로 번개장터를 제시하며 ‘번개하자’고 제안한다. 영상은 새 옷 구매 시 느끼는 가격 부담, 장롱 속 손이 가지 않는 옷 처분, 나만의 스타일 찾기, 지적받는 패션 센스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패션 고민을 번개장터로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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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하자 캠페인은 5일 티저와 9일 첫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서로 다른 에피소드를 담은 7편을 아이즈매거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캠페인 일환으로 ‘번개하자 플리마켓 페스티벌’이 14일부터 이틀간 성수동 편집숍 쎈느에서 개최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총 100팀 이상 셀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보다 많은 사람과 패션 중고 거래의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박창현 번개장터 마케팅팀장은 “각기 다른 패션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분들이 번개장터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