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 대상 온라인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프러스) 프리미엄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5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10월 중 정식 출시한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소니는 PS 플러스 프리미엄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과 클래식 카탈로그에 포함된 일부 플레이스테이션3 및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PS 플러스 프리미엄 이용자는 유럽에서는 오는 10월 23일, 미국에서는 10월 30일부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목록에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과 본인이 소유한 게임을 클라우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고 서버에 접속해서 텔레비전, 모니터, 모바일 기기 등으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다.
관련기사
- 소니, 신형 플레이스테이션5 공개...부피 30% ↓2023.10.11
- 소니코리아, 18일 상암동서 '소니 미디어 데이' 개최2023.10.10
- 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 체험단 모집2023.09.25
- 소니코리아, FE 16-35mm F2.8 GM Ⅱ 렌즈 출시2023.09.14
PS 플러스 프리미엄의 플레이스테이션5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는 최대 4K 해상도에 60fps를 지원하며 HDR 출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1, 7.1 및 템페스트 3D 등 플레이스테이션5가 지원하는 모든 오디오 기능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스크린샷 캡처 및 플레이 동영상 녹화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