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 플러스에 PS5 클라우드 게이밍 정식 서비스 예고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제공하는 대부분 기능 활용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23/10/12 08:49    수정: 2023/10/12 09:50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 대상 온라인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프러스) 프리미엄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5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10월 중 정식 출시한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소니는 PS 플러스 프리미엄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과 클래식 카탈로그에 포함된 일부 플레이스테이션3 및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PS 플러스 프리미엄 이용자는 유럽에서는 오는 10월 23일, 미국에서는 10월 30일부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목록에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과 본인이 소유한 게임을 클라우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로고.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고 서버에 접속해서 텔레비전, 모니터, 모바일 기기 등으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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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플러스 프리미엄의 플레이스테이션5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는 최대 4K 해상도에 60fps를 지원하며 HDR 출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1, 7.1 및 템페스트 3D 등 플레이스테이션5가 지원하는 모든 오디오 기능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스크린샷 캡처 및 플레이 동영상 녹화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