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내년 3월 닌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시리즈와 협업한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보도했다.
해당 정보는 작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해당 정보를 유출한 소식통은 ‘동물의 숲’ 레고 세트가 2024년 3월 출시 예정이며, 총 5종으로 15달러부터 75달러의 가격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170조각으로 구성된 집부터 줄리안·눅·크래니·로제 등 535개 조각으로 재현된 집까지 여러가지가 포함됐다.
또한 버니의 야외활동, 카픈의 섬 보트투어, 이사벨라의 집 방문 까지 다양한 테마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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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개발한 ‘모여라 동물의 숲’은 시리즈 최신작으로 무인도로 이주한 마을주민이 그곳을 개척, 손님을 받아서 그들이 정착하도록 유도해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던 사람들의 눈에 띄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누적 4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