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영란은행 "美 기술주 가치 평가 과도하게 높아"

금융입력 :2023/10/11 08:20    수정: 2023/10/11 08:25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33739.3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2% 상승한 4358.2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13562.84.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0.13%p 하락한 4.65%로 주식 시장 반등을 이끌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과 관련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지지한다고 밝혀.

▲9월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PPI) 발표 앞두고 있어. 다우존스는 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 예상. 또 9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도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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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영란은행(BoE)이 현재의 거시경제적 배경과 금리 급등을 고려할 때 미국 기술주에 대한 가치 평가가 너무 높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 영란은행은 "금리 인상의 영향과 인플레이션 및 성장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일부 위험 자산 평가가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위험 자산 평가가 확대되면 성장에 대한 하방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가격이 더 크게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평가.

▲미국 일부 국회의원과 감독당국이 금리상한제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2023년 2분기 전체 신용카드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따르면 모든 카드 소지자들의 평균 금리가 8월에 사상 최고인 21% 이상으로 올라. 상원의원은 신용카드 연 금리를 18%로 제한하는 법을 지난 9월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