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린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캠페인 페이지를 네이버 스포츠에서 운영한 결과, 캠페인에 목표로 했던 1천만 건을 훌쩍 뛰어넘는 약 5천만 건의 응원 메시지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해졌고 SK텔레콤은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키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뛰어난 실력과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19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국가대표 가운데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25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SK텔레콤은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골프, 농구, 수영, 펜싱, e스포츠 등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아마추어 스포츠나 미래지향형 스포츠를 대상으로 후원 범위를 넓혀 육상, 역도,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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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K텔레콤은 후원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자사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브레이킹 종목의 ‘윙’ 김헌우 선수, 13일에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대회 준비 과정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의 힘을 결집시킬 수 있었던 캠페인”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