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인포전스와 컨택센터 사업 협력

GS네오텍(지에스네오텍, 대표 남기정)은 인포전스와 컨택센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다양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중 제네시스 클라우드 분야에 집중해 함께 ▲컨택센터 제안 및 구축 ▲유지보수 ▲솔루션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GS네오텍과 인포전스는 갈수록 고객 경험(CX)이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핵심 가치로 떠오르는 만큼 맞춤형으로 컨택센터 구축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자동 응답 시스템(IVR) 서비스부터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네오텍 서정인 본부장(왼쪽)과 최정호 인포전스 대표(이미지=GS네오텍)

자동 응답 시스템은 고객이 전화를 걸면 음성 메뉴 옵션을 선택하고 음성 및 숫자 패드를 사용하여 기업과 고객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대화형 자동 전화 시스템 서비스를 말한다.

인포전스는 이미 GS네오텍과의 협업을 통해 여러 금융권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의 콜센터 자동 응답 시스템 서비스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자동 응답 시스템, 녹취, 팩스, 통합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 중 90% 이상이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솔루션 전문 업체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각 사의 전문 인력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네오텍 서정인 IT본부장은 "인포전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의 컨택센터 사업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성공적 협업을 통해 향후 자동 응답 시스템을 활용한 AI 컨택센터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포전스 최정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로 양사는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 기반 AI 컨택센터 사업에서 성공적인 비지니스 협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