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5일까지 전점 '웨딩페어' 진행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15일까지 전점에서 프리미엄 웨딩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0월부터 기존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은 물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두 배로 확대해 추가로 9개월간 신혼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한다. 결혼 전 ‘롯데웨딩멤버스’에 한 번 가입하면 ‘웨딩마일리지’ 적립(9개월간)에 이어 추가로 신혼생활과 육아에 필요한 상품 구매 시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며(추가 9개월간), 웨딩페어와는 별도로 신혼마일리지 적립 관련 기획전도 계획 중이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에 가입 후 9개월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 1원당 1마일리지로 적립해 추후 최대 7% 상당 롯데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제도로, 웨딩페어 기간 중 적립율이 높아 이 기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웨딩마일리지 ‘더블 적립’과 ‘+50% 적립’은 10월 6일부터 9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가능하다. 이번 웨딩페어 기간 중 더블 적립은 ‘구찌’, ‘버버리’, ‘로저비비에’ 등 럭셔리 브랜드와 ‘IWC’, ‘블랑팡’ 등 워치, ‘쇼파드’, ‘타사키’, ‘다미아니’ 등 쥬얼리, ‘크리스찬 루부탱’,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등 럭셔리 디자이너 슈즈, ‘에이스’, ‘시몬스’, ‘프리츠한센’ 등 퍼니쳐 상품군과 ‘알레르망’, ‘랄프로렌홈’ 등 침구류 50여 브랜드에 적용된다.

+50% 적립은 ‘로얄코펜하겐’, ‘빌레로이앤보흐’ 등 테이블웨어, ‘휘슬러’, ‘WMF’ 등 키친웨어, ‘다이슨’, ‘드롱기’, ‘발뮤다’ 등 가전 브랜드부터 ‘타임’, ‘마인’, ‘미샤’ 등 여성 패션 브랜드와 ‘갤럭시’, ‘캠브리지멤버스’, ‘띠어리맨’ 등 남성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아미’, ‘막스마라’에 이르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40여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만킬라’, 베트남 닌투언의 ‘아만노이’, 일본 나고야의 ‘아만네무’ 등 프리미엄 리조트를 국내에 독점적으로 소개하는 글로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협업해 웨딩멤버스 회원 중 스테이폴리오를 통해 허니문 리조트를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할인도 제공한다.

웨딩페어 기간 중에는 브랜드별로 구매 조건별 할인과 감사품 증정 등 다양한 기획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사전에 꼼꼼하게 할인율과 감사품 등을 따져봐야 한다. 또한, 점별로 상품별 수량을 한정하거나 일부 품목이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웨딩페어 기간 중 예비 신혼부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가전제품군도 공동사은을 진행한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제휴 롯데카드(5종)와 현대/KB국민카드로 삼성/LG전자 제품을 1백만원/2백만원/3백만원/5백만원/1천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웨딩 e쿠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겐 추가로 20%의 웨딩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김지현 부문장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롯데백화점의 웨딩페어는 더블 적립과 더불어 추가 적립, 다양한 할인 등으로 이날만 기다리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라며 “인생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신혼과 육아에 필요한 상품 구매 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일리지 적립 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