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가 컨테이너 내 버그를 찾아내는 새 도구를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데브클래스에 따르면, 도커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도커콘' 행사에서 컨테이너 디버깅 도구인 '도커 디버그'를 발표했다.
도커 디버그는 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버그를 찾아내는 도구다. 개발자용 디버깅 도구를 포함한 컨테이너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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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이용하면 별도 디버깅 도구 없이 손상된 컨테이너 파일 시스템을 찾을 수 있다. 엔트리포인트 분석, 엔트리포인트 바이너리 아키텍처 검증, CMD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도커는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에서 보안 취약점을 탐색하는 '스카우트(Scout)'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기반 도커 빌드 서비스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