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 전 직군 공개채용

개발자·디자이너·데이터 분석가 등 모집

인터넷입력 :2023/10/05 09:25    수정: 2023/10/05 19:28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 간편결제, 송금 서비스 당근페이가 사업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당근페이는 당근 앱 내 채팅을 통한 송금 기능과 커머스, 광고 등에서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프로덕트 매니저(PM) ▲프로덕트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당근페이 서비스·FDS/AML)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 전 직군이다. 자세한 내용은 당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5일(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전형 접수부터 1차(화상), 2차(실무진), 3차(컬쳐핏)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2차 면접에서는 지원자 경험과 직무 적합성을, 3차 면접에서는 당근페이가 추구하는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을 확인한다. 일부 직군은 세부 전형과 일정이 다를 수 있으며 각 직군별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당근페이)

간단한 인적사항과 이력서 제출만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결과는 지원자가 제출한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안내한다. 면접 전형은 영업일 기준 14일 이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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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우리는 이웃 간 중고거래, 동네 가게 결제 등 지역 생활 내 다양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팀에 합류해 본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하이퍼로컬 혁신을 함께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했다.

당근은 당근페이 외 16개 부문 60여개 직군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