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는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엣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네트워크 엣지는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가상 네트워크를 배포할 수 있는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 서비스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업은 대규모 가상 인프라 배포 및 전략을 수립하고 최상의 클라우드 연결성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물리적 하드웨어를 배포하기 어려운 국가에서도 네트워크 서비스를 더 빠르게 배포하고, 더 많은 시장에 도달하고,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에퀴닉스는 다양한 업계 선도 공급업체의 라우터, 방화벽, 로드 밸런서 및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 엣지 장치를 포함한 광범위한 VNF를 제공한다. 현재, F5 엔진엑스, VMWare, 바이오에스, 버사, 시스코, 아루바, 아리스타, 아비에이트릭스, 주니퍼, 체크포인트, 팔로알토네트웍스, 포티넷 등이 VNF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공되는 VNF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더 많은 공급업체 합류를 목표로 한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인공지능이 성장함에 따라 조직은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전송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네트워크 용량을 필요로 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물리적 서버에서 디지털 인프라 및 서비스로의 마이그레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에퀴닉스 고객들은 민첩하고 유연하며 배포 및 관리가 용이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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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대표는 "네트워크 엣지는 강력한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군과 경쟁력 있는 가치 제안을 통해 기업이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상 네트워킹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네트워크 엣지에 필수 디지털 인프라를 배포하고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쉽게 액세스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