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인사담당자 35명 뽑아 무료 면접관 교육 제공

17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공고 등록한 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무료 면접관 교육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인 기업 고객 인사담당자들의 면접 기술을 강화해 우수 인재를 효과적으로 채용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채용을 처음 경험하거나 면접 기술 향상이 필요한 주니어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최근 3개월 내에 사람인 공고를 등록한 기업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달 17일까지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으로 35명을 뽑는다. 면접관 교육은 25일 오후 1시 사람인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사람인 무료 면접과 교육

당첨된 인사담당자들은 사람인의 면접관 교육 프로그램 '인사이트'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인사이트는 효과적인 면접 기술과 태도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1천회 이상 실제 면접과 200회 이상의 면접관 교육을 수행한 전문가가 밀착 코칭해줘 단시간에 면접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전 학습용 동영상 제공, 퍼실리테이터(회의 구성원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전문가) 배치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강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람인은 기업들의 효과적인 채용을 위해 면접관 교육 행사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AI 인재 추천 서비스 '인재풀' 10회 무료 열람권을 제공한다. 당첨된 35개사에는 사람인 채용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채용 상품 10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사람인의 문정순 실장은 "지난 8월 진행한 면접관 교육 프로모션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이번에 이어서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기업들이 사람인의 면접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니어 면접관들의 면접 스킬을 강화하고, 적합한 인재를 뽑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