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빛섬축제에 ‘무너’ 만나보세요”

방송/통신입력 :2023/10/02 13:35

LG유플러스는 캐릭터 ‘무너’를 활용해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빛섬축제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이저아트 무대로, 오는 6일부터 열흘간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선 ▲레이저 아트 ▲라이트 런 ▲빛섬 렉처 등 ‘빛섬3L’을 키워드로 빛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레이저 아트 전시가 열리는 서래섬 일대에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행사장 안내 조형물, 무너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수머부문장(오른쪽)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무너 미디어아트 작품은 LED, 인터랙션, 인공지능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는 이재형 작가가 제작한다. 작품은 곰, 사슴 등 이재형 작가의 다른 동물 작품과 함께 ‘디지털 사파리’를 형성하며, 디지털 프로그래밍으로 무너의 다양한 표정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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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를 활용해 디자인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네온패널로 구성된 행사장 안내 조형물은 서래섬 곳곳에 설치돼 미디어아트 작품의 안내판 역할을 수행한다. 서래섬 입구에는 2미터 크기의 대형 무너 에어벌룬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만들어진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수머부문장은 “미적인 아름다움과 창의성이 만나는 2023 서울라이트 빛섬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LG유플러스의 열정을 기반으로 서울시와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특별한 빛섬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