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플랫폼은 강력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을 솔루션에 통합해 이용자가 원하는 앱을 구축하고, 빠르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AI와 머신러닝으로 중요한 답을 찾고 원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검색 엔진 소프트웨어 기업 엘라스틱은 25~27일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전시 부스를 꾸리고, 엘라스틱서치리얼리티엔진(ESRE)과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검색 경험을 소개했다.
ESRE는 엘라스틱이 2년에 걸친 머신러닝 연구와 개발을 토대로 구축한 플랫폼이다. 엘라스틱 기존 텍스트 검색과 AI 장점을 결합해, 개발자들에게 정교한 검색 알고리즘 전체 제품군을 거대언어모델(LLM)과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한 통합 응용 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 개발자들은 즉시 사용하며 검색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다.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고급 분석이 가능하다. 엘라스틱서치를 활용한 기업들의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내구성은 이전 대비 60%, 운영 효율성도 절반 이상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팀은 이상 징후 탐색, 근본 원인 분석을 자동화해 평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운영 모니터링 감소로 인건비도 기존보다 60% 줄고, 데이터 센터 수요 예측과 머신러닝 사용으로 50% 이상 비용이 감축되는 효과를 보였다. 개발자들은 ESRE를 통해 맞춤형 고도화 AI 검색 앱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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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관계자는 “모든 데이터는 가시성을 확보하고, 분산 아키텍처 기반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데이터 저장소를 여러 서버와 위치에서 실행해 성능을 향상하고, 단일 장애 지점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체계는 팀별 통일된 플랫폼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익명화된 데이터를 원하는 생성AI에 안전하게 전달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는 ESRE에서 제공하는 생성AI 비서를 보안이나 모니터링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