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는 문서뷰어 솔루션이 국가기록원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에 대한 문서열람소프트웨어(SW) 호환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서뷰어 호환성 검증은 IE11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최신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제공 여부와 기술지원 등에 대한 검증을 목표로 뒀다. 표준기록물관리시스템과의 연계 규격을 준수하여 문서열람 SW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검증 항목으로는 표준기록물관리 열람기능으로 전자파일을 사용자 PC에서 열어볼 경우, 기관의 보안 정책에 따라 열람 문서의 사용자 PC저장, 출력 등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설치 호환성, 브라우저 호환성, 기능 검증 등의 모든 부분을 통과했다.
사이냅 문서뷰어 2022는 아래아한글(HWPX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ODT,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냅소프트 측은 파일 다운로드로 인한 정보 유출 차단 및 랜섬웨어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보안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편리한 문서 열람과 웹 접근성 지원을 통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IT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준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 사이냅소프트, '사이냅 에디터' 연내 출시2023.09.21
- 사이냅소프트, '사이냅 문서뷰어'에 TTS 기능 추가2023.08.08
- 사이냅소프트, ‘사이냅 오피스’ 3분기 공개 예정2023.06.29
- "생성 AI, 문서 제작 강자 만나다"2023.08.02
사이냅 문서뷰어는 자체개발 문서변환 엔진을 통해 변환용 SW 라이선스 부담이 없고, 리눅스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재 1천200여개 기업고객과 88% 이상의 중앙행정부, 200여개의 지자체, 150개 이상의 공사 및 공단, 연구소,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 9천 곳에 보급된 상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번 RMS에 대한 문서열람 호환성검증에 대한 통과로 향후 사이냅 문서뷰어가 공공기관, 지자체, 도서관 등 RMS 고도화 사업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서를 바로보기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