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美 허니웰 UOP와 LNG발전 탄소포집 나서

탄소포집 실증 플랜트 구축 위한 공동개발협약 체결

디지털경제입력 :2023/09/26 10:40

SK E&S는 최근 미국 허니웰(Honeywell) UOP와 탄소포집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탄소포집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한 기본설계(FEED)에 착수하고 공동개발한 탄소포집 기술의 상용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SK E&S는 실증 플랜트 구축을 위해 보유한 발전소 부지 중 한 곳을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및 EPC(설계, 구매, 시공)를 수행하며, 허니웰 UOP는 보유한 ASCC(Advanced Solvent Carbon Capture, UOP사의 습식아민 방식 탄소포집 기술 중 하나) 기술을 SK E&S에 제공하고 공정 효율 개선 등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지난 달 30일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 플레인스에 위치한 허니웰 UOP 본사에서 배리 글릭맨 허니웰 UOP 부사장(왼쪽)과 차태병 SK E&S 넷제로 기술센터장(오른쪽)이 공동개발협약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허니웰 UOP는 우주항공 및 에너지·환경 분야 기술 전문 기업인 허니웰의 자회사로 에너지∙석유∙화학 부문에서 특허가 약 4천900여건에 이를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차태병 SK E&S 넷제로 기술센터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가진 허니웰 UOP와의 협력은 SK E&S의 그린 포트폴리오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천연가스 발전소 탄소포집 상용화를 통해 발전 부문의 탄소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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