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가 메테 키르케고르 덴마크 고령부 장관 방한에 맞춰 진행되는 덴마크 경제 사절단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와이덱스가 덴마크 경제 사절단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덱스는 덴마크 고령부 장관과 고령부 국장으로 구성된 덴마크 정부 사절단,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와이덱스는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3(DHF 2023)'에 덴마크 경제 사절단으로 참가한다. DHF 2023은 주한덴마크대사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대한의료데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다.
와이덱스는 오는 25일부터 3일 간 운영되는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내 덴마크 파빌리온 전시 부스에서 최첨단 청각 제품을 전시한다. 또 난청, 이명과 관련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와이덱스는 덴마크 경제 사절단 일원으로 '한-덴마크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노화 세미나', '치매 예방 라운드 테이블' 등 일정에 참여한다.
관련기사
- 와이덱스, 보청기 전문가 교육 성료…"청각 산업 키운다"2023.08.24
- '보청기' 와이덱스,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와 공동 캠페인 진행2023.07.20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2024.11.15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2024.11.14
와이덱스 관계자는 "글로벌 청각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아 덴마크 고령부 장관 방한에 맞춰 진행되는 경제 사절단에 합류하게 됐다"며 "경제 사절단 활동으로 덴마크의 선진 의료 기술력을 알리고, 난청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덱스는 1956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하이엔드 보청기 브랜드다. 세계 약 100개 국가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