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신작 레일슈터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시리즈'(더 디비전) 최신작인 더 디비전3 개발을 예고했다.
유비소프트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더 디비전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했던 줄리안 게라이티를 더 디비전 브랜드의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더 디비전3 개발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메시브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다. 줄리안 게라이티 총괄 프로듀서는 더 디비전3를 비롯해 더 디비전 IP 전반을 감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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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게라이티 총괄 프로듀서는 "4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지만 더 디비전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초기 단계에 있다. 전할 놀라운 이야기와 탐험할 장소, 보호해야 할 대상이 여전히 많다. 중요한 것은 개선과 품질 향상이다. 앞으로 꾸준히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 디비전 시리즈는 지난 2016년 첫 작품이 출시된 이후 PC와 콘솔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TPS 장르 특유의 쏘는 맛과 아이템 파밍의 재미, 오픈월드를 누비며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는 재미에 약탈이 일상이 된 위험지역이지만 큰 이득을 노릴 수 있는 다크존 등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