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21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본사에서 제4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위촉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대외협력본부 이상근 이사,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 최성복 팀장과 시청자위원회 장낙인 위원장, 안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청자위원10명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NS홈쇼핑 PR사이트 게시와 관계 법령에서 정한 단체에서 추천한 인원 등의 방법으로 공모를 받아 서류 심사, 지원자 검증 등을 거쳐 신규 위원 2인을 포함 총 1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김형운 변호사, 김달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 권재익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수석전문위원, 최성락 동국대 바이오 시스템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전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최용준 교수, 안정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 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원 전미향 교수,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강명현 교수, 신동선 변호사가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됐다.
NS홈쇼핑제 제4기 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방송의 질적 향상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실시해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방송사업자의 자체 심의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기타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침해 구제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위촉기간은 2025년 8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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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시청자위원회’는 2017년 방송법령 개정에 앞서 자발적으로 시행돼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방송사가 아닌 홈쇼핑사가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시청자위원회를 만든 것은 2015년 NS홈쇼핑이 처음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는 “NS홈쇼핑은 소비자와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방송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위원회를 출범 시켰다“며, “적극적으로 시청자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시청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홈쇼핑 방송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