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연준 동결불구 '매파적'으로 시장 해석

금융입력 :2023/09/21 08:31    수정: 2023/09/21 08:41

◇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34440.8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4% 하락한 4402.2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3% 하락한 13469.13.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인 연방 기금 금리를 5.25~5.50%로 동결. 그렇지만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통화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JP모건은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이 놀랍다고 평가하며 디스인플레이션은 더디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 금리 예측치를 볼 수 있는 점도표는 이를 반영해 상향 조정한 것으로 관측. 

▲FOMC 정책결정문에서 경제활동 확장 속도는 '완만한'에서 '견조한'으로 수정. 일자리 증가세는 '강력한'에서 '느려졌으나 강함을 유지'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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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GDP)은 상향 조정. 실업률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봐. 2023년 GDP는 1.0%에서 2.1%로, 2024년은 1.15에서 1.5%로 올려.실업률은 올해 4.1%에서 3.8%로, 2024년 4.5%에서 4.1%로 하향 조정.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경제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발언. 이어 그는 "이번 금리 동결은 원하는 정책 스탠스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아니고 적절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확신을 갖기 위해 추가 데이터를 기다리자는 것"이라며 사실상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