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명절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은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상품으로는 송편, 떡갈비, 모듬전, 잡채, 오색꼬치전 등 약 20여종의 간편 제수음식부터 참기름, 카놀랴유, 튀김가루 등 재료까지 총 30여종 상품이 포함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산 멥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의 '피코크 흰송편(600g/8천480원)', 고기완자/동태산적/꼬치산적 등 풍성한 구성의 '피코크 모듬전(480g/1만1천980원)', 직화 공정으로 불 맛을 입힌 '피코크 떡갈비 명절 대용량 기획(900g/1만4천980원)'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호박송편, 검은콩송편, 쑥팥송편 등 이색 송편부터이번 추석에 처음 선보이는 신상품 '피코크 소고기 떡갈비(320g/1만980원)'를 판매한다. '피코크 소고기 떡갈비'는 소고기로만 만든 떡갈비로, 썬 고기와 간 고기를 적절하게 섞어 다채로운 식감을 표현했고, 양파와 배를 갈아 넣어 자연스러운 단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이마트는 늘어나는 명절 간편 제수용품 수요에 따라 이번 추석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준비 물량을 전년 추석 대비 약 10%가량 확대했다.
실제, 지난 2022년 추석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명절 전 2주간)은 21년 추석 대비 약 22% 신장했으며, 올해 설(명절 전 2주간)에도 22년 대비 약 14.5% 매출이 늘었다.
올해 추석 역시, 명절 2주전인 9월 15일(추석 d-14)부터 19일(추석 d-10)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은 지난해 추석 대비 약 39% 매출이 신장했다.
이마트는 피코크 간편 제수 음식 외에도 간소해지는 추석 상차림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델리 매장에서 나물, 전 등의 명절 간편 음식도 본격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취나물, 숙주나물, 콩나물 등으로 구성된 '명절 6종 나물(360g)'을 9천980원에, 국내산 호박고지, 고구마순, 시래기, 무나물, 취나물, 시금치 등으로 구성된 '산채 6종나물(360g)'을 9천980원에 판매한다.
명절 기간 나물을 활용해 간편하게 먹기 좋은 '비빔밥용 나물세트(612g, 맛고추장, 참기름 포함)'는 8,980원에 선보이며,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고추감자전, 해물파전, 노란 호박전 등 간식용 명절 음식들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가치소비 PL브랜드 '자연주의' 간편 제수용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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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돈육과 국내산 두부, 채소로 만든 '자연주의 진심 동그랑땡(500g)'은 1천원 할인한 7,980원에, 국내산 유기 엿기름을 활용해 첨가물 없이 제조한 '자연주의 유기농 식혜(1.8L)'는 2천원 할인한 5천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피코크 남현우 팀장은 "간편하게 명절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며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