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재단(재단)은 글로벌 웹 3.0 기업 ‘아이스티랩스 (Icetea Labs)’, ‘소타텍 (SotaTek)’, ‘퀀트스탬프 (Quantstam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이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Ignite On Klaytn (IOK)’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진행됐다. IOK 프로그램은 클레이튼 생태계 파트너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및 기술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 신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들이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출시된 바 있다.
지난 1일 가장 먼저 IOK 프로그램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 파트너사인 아이스티랩스는 당사의 게임 및 NFT 마켓플레이스 ‘Gamefi.org’와 분산형 코인상장 플랫폼 ‘레드 카이트 런치패드’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티랩스의 웹 3.0 소프트웨어 개발사, 게임 스튜디오 자회사 등에 대한 지원도 제공해 IOK 프로그램 참여 개발 프로젝트들의 편리한 제품 개발, 보안 강화와 함께 베트남 및 아시아 지역 내 생태계 확장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와 일본, 미국 시장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베트남 기반 IT 아웃소싱 기업 소타텍도 오랜 블록체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클레이튼 메인넷 생태계에 가장 적합하면서도 개발 단계에서부터 잠재적 리스크들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개발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로 알트 체인 스마트 계약 검증을 위한 보안 프로그램을 구축한 바 있는 웹 3.0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퀀트스탬프는 당사의 엄격한 감사 프로세스 노하우를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 신규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표준에 맞는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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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클레이튼 IOK 프로그램’은 웹 3.0 게임 산업이 급성장중인 아시아 지역에서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현지화 전략, 유저 확보 노하우 등도 공유해 클레이튼 메인넷 상에서 활동 중인 DApp 프로젝트들의 성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9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IOK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할 신규 파트너사를 소개하고 있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재단은 2019년 메인넷 출범 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다각도로 협력해 왔으며, IOK 프로그램은 클레이튼 생태계에 축적된 노하우 공유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특히 현지화 전략이 필요한 아시아의 경우, 클레이튼 로컬 파트너사들이 이들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런 공동 노력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들이 클레이튼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대중화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