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회장 이택수, KGMA)는 OP.GG 산하의 케이블 게임 전문 채널 OGN이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OGN은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전문 방송국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 전문 채널이다. 게임 신작 소개, 게임 리뷰 등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게임 플러스에서 시작했다.
국내에서의 스타크래프트와 PC방 열풍에 힘입어 1999년 KPGL배 하이텔 게임넷 리그를 첫 출범한 뒤 다양한 게임 리그를 선보이면서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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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다양한 게임 리그 개최와 프로그램 출범 등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OGN은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KGMA의 목표에 공감하며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장은 “e스포츠 산업을 비롯해 국내 게임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친 OGN이 KGMA 신규 회원사가 되었다”라며, “새로 합류한 OGN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계속 KGMA 회원사 모두가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